고객님의 후기를 바탕으로 블로그에 올린 글입니다.어느덧 김장 철이 다가왔습니다날씨가 점점 쌀쌀해지니 가족들과 함께김치를 담굴 계획을 세우게 되더라고요Previous imageNext image그런데 우연히 아르뫼 농장의절임배추를 알게 되었고 리뷰도 정말좋은 편이라 고민 끝에 주문했어요그리고 그 맛에 반해 이제는이곳의 배추에 정착했어요막상 주문하고 나니 설레는 마음도생기고 과연 어떤 상태로 도착할지 기대감이 가득했답니다드디어 기다리던 해남배추가택배로 도착했어요 큰 상자에잘 포장되어 왔어요Previous imageNext image배추를 담근 경험이 많은 분들이라면아시겠지만 김장 할 때 배추 포장이얼마나 중요한지 다들 공감하실 거예요배추가 중간에 다치거나 상처가나면 김치 담그기가 곤란해지는데그런 부분까지 세심하게 신경 써서포장을 잘해주신 것 같았어요Previous imageNext image택배 상자를 열어보니 비닐로꼼꼼히 밀봉된 절임배추가가지런히 들어있었어요배추가 신선한 상태 그대로안전하게 잘 도착한 걸 보니 이걸로맛있는 김치를 만들 수 있겠다는생각에 기대가 되었어요해남배추 배추 3대생산지 중 하나인 해남에서 자란배추라서 더욱 믿음이 갔어요해남은 따뜻한 날씨와 깨끗한물이 흐르는 곳이라 배추가자라기에 최적의 환경이랍니다신안 천일염을 사용해 전통방식으로배추를 절여주기 때문에 배추가 짜지 않고간이 딱 맞는 절임 상태로 온답니다배추의 절임 상태가 너무강하거나 약하면 김치를 담글 때애매해지는데 여기 절임배추는그 점에서 정말 만족스러웠어요Previous imageNext image포장을 뜯고 나니 절임배추의신선함이 그대로 느껴졌어요그냥 보기만 해도 아삭한 식감이그대로 전해지는 듯했답니다이 절임배추는 A등급 50에서 52 사이즈의배추로 20kg 구성이라 양도 넉넉해요보통 절임배추를 구입하면 사이즈나품질에 따라 만족도가 갈릴 수 있는데이 곳은 품질 좋은 A등급 배추만엄선해 사용하고 있어서 크기와 상태면에서 한 치의 부족함도 없더라고요Previous imageNext image김치를 담구는 동안 배추 하나하나를들여다봤는데 정말 신선하고 좋은배추만 모아둔 걸 알 수 있었어요게다가 김치비용이이렇게 저렴하게 절임배추를구입할 수 있다는 게 큰 메리트였어요Previous imageNext image또 직접 생산과 제조를 거쳐기때문에 중간 마진이 없어 비용에거품이 없다는 점도 여기 배추를선택한 이유 중 하나였답니다버무리기 위해 먼저 절임배추의 물기를 빼주었어요자주 담구시는 분들은 절임배추의 물기를 잘 빼주는 게중요하다는 걸 아실 거예요Previous imageNext image이 절임배추는 이미 간이 잘 맞게절여져 있어서 추가로 절이거나씻을 필요가 없어서 훨씬 편했어요절임배추를 그릇에 받쳐서 물기를빼는 동안 배추를 살짝 맛봤는데배추가 달달하고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어 그냥 먹어도 맛있더라고요Previous imageNext image짭짤한 맛과 고소한 맛이 살아 있어이대로 먹어도 될 정도로 맛있어요배추의 신선함이 그대로 유지되어있어서 김치를 담그고 나면 더맛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되더라고요Previous imageNext image물기를 충분히 뺀 후엔 사용할수제 김치양념을 준비했어요이번에 같이 구입한 수제 양념장은따로 고춧가루를 추가하지 않아도되고 배추와 양념장만 있으면되어서 정말 간편하더라고요양념장이 3.5kg이라 절임배추 10kg에 딱 맞는 양이에요비용도 사먹는 김치비용 보다저렴해서 너무 좋더라고요Previous imageNext image이 양념장은 고추와 각종 양념이 알맞게배합되어 있어서 손맛이 부족하더라도깊은 맛을 내기 쉬워서 요즘 같은 바쁜현대인들에게 아주 좋겠더라고요김치양념 너무 묽지 않고 적당히 진해서배추에 잘 스며들고 흘러내리지않아서 버무리기에도 아주 좋았답니다Previous imageNext image이제 본격적으로 양념을배추에 묻히기 시작했어요파란 겉잎이 제거된 상태라김치를 담굴 때 훨씬 편했어요배추를 버무리다 보면 겉잎이 번거로워서손질에 시간이 많이 걸리거든요그런데 처음부터 손질이 되어 있다보니 배추를 다듬는 시간도 절약되고더 깔끔하게 마칠 수 있었답니다Previous imageNext image그릇에 담긴 김치를 보니군침이 절로 돌았어요배추와 양념이 조화를 이루어더 깊은 맛이 나고 아삭한식감이 살아 있어서 제가담군거지만 너무 맛있더라고요김장을 마친 후 김치를 어떻게먹을까 고민하다가 수육을곁들여 먹어보기로 했어요김장을 하고 나면 가장먼저 떠오르는 메뉴가 바로수육과 김치의 조합이죠따뜻하게 삶아낸 수육에 방금담근 김치를 곁들여 먹으니 정말이보다 완벽한 조합이 없더라고요수육의 부드러운 식감과 김치의매콤한 맛이 절묘하게 어우러져입안 가득 풍미가 퍼지는데그 맛이 정말 일품이었어요수육과 함께 김장을 마친 김치를가족들과 함께 나누며 올해 김장도성공적이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모든 가족들이 김치를 정말 맛있게먹어줘서 뿌듯했고 아르뫼의 절임배추와김치양념 아니었다면 이렇게 손쉽게맛있는 김장할 수 없었을 거예요김치비용 계속해서 오르고 있는데이렇게 해먹기를 잘한 것같아요마지막으로 완성된 김치를 김치통에차곡차곡 담아 보관했어요앞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더 깊고맛있는 김치가 될 것 같아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링크>https://buly.kr/3YCGQNLPrevious imageNext imagePrevious imageNext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