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네이버 한자사전이 단국대 동양학연구원의 ‘한국한자어사전’을 추가하여 더욱 풍부한 정보를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한국 고유의 한자 및 한자어를 정리한 최초의 사전으로, 많은 독자에게 유용한 자료가 될 것입니다.
한국한자어사전의 개요
한국한자어사전의 특징
‘한국한자어사전’은 우리나라의 고전 문헌에서 수집한 한자와 한자어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사전입니다. 이 사전은 150여 종, 3,500여 권의 고문헌에서 사용된 어휘를 포함하며, 총 80,697개의 한자 표제어와 67,707개의 예문이 추가되었습니다.
수집된 어휘의 중요성
이 사전은 ‘삼국사기’와 같은 역사적 문헌에서 발췌한 어휘를 주석하며, 해당 어휘의 출전과 원문을 제공하여 독자들이 한자의 의미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새롭게 추가된 표제어
주요 예시
- 進賜(나아리): 고전에서 자주 사용되는 ‘나리’라는 표현은 본래 ‘진사’라고 읽힙니다. 여기서 ‘나아리’는 지위가 높은 벼슬아치를 높여 부르는 말로 해석됩니다.
- 茂火(더부러): ‘더불어’라는 의미를 가진 어휘로, 고전 문헌에서 사용된 예문을 통해 그 의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용 예문
사전에는 각 어휘의 사용 예문이 포함되어 있어, 독자들이 실제 문맥 속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하겠습니다’라는 표현은 구결로 표현된 예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헌에 대한 정보
문헌 항목
각 어휘에 대한 정보는 채록된 문헌의 권수, 편명, 항목 및 제명 등을 명확히 밝히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어휘의 출처를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관련 이미지 제공
한자사전은 옛날에 사용되던 기구나 물건들의 삽화 이미지를 제공하여, 독자들이 시각적으로도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예를 들어, 고려 숙종 때의 동전인 ‘해동원보’와 같은 역사적 유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사용자의 편의성
접근성 향상
새롭게 개편된 한자사전은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제 누구나 간편하게 한자의 의미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이제부터 한자사전에 대해 자주 묻는 질문들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한국한자어사전이란 무엇인가요?
한국한자어사전은 한국의 고전 문헌에서 수집한 한자 및 한자어를 정리한 사전입니다.
어떤 문헌에서 어휘를 수집했나요?
‘삼국사기’를 포함한 150여 종의 다양한 고문헌에서 어휘를 수집하였습니다.
예문은 어떻게 확인하나요?
각 표제어의 상세 정보에서 예문을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이미지를 통해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업데이트된 내용은 어디서 확인할 수 있나요?
업데이트된 한국한자어사전은 네이버 한자사전 웹사이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제 한국한자어사전을 통해 더욱 풍부한 한자 정보를 경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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