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도 서해수산본점에서 즐기는 대하구이 후기

가을과 겨울, 특히 9월부터 12월까지는 대하가 제철로, 이 시기에 신선한 대하를 즐기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 11월 중순에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서해수산본점에서 대하구이를 맛보기 위해 방문했습니다.

서해수산본점 방문기

일요일 오전 10시에 출발하여 약 1시간 후인 11시 조금 넘어서 도착했습니다. 주말이라 차가 막히지 않았지만, 거리가 있어 시간이 걸렸습니다.

서해수산본점은 주말에는 대기할 수 있다는 정보를 알고 미리 일찍 갔습니다. 덕분에 여유롭게 자리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내부는 넓고 쾌적했으며, 주차 공간도 넉넉했습니다. 다른 손님들도 있었고, 연인과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이 많았습니다.

주문한 메뉴는 왕새우구이 1kg(48,000원), 왕새우튀김(17,000원), 해물라면(10,000원), 주류(4,500원), 공기밥(1,000원)입니다. 신선한 왕새우는 굽는 과정에서 튀어나올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했습니다.

왕새우구이는 큼직하고 신선하여 정말 맛있었습니다.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 것이 좋으며, 새우 머리는 직원이 버터구이로 만들어 주시니 별미로 즐길 수 있었습니다.

해물라면은 다양한 해물이 가득 들어있어 국물이 시원하고 얼큰했습니다. 전복, 홍합, 조개, 새우 등이 들어있어 해장하기에 제격이었습니다.

성인 4명이 왕새우구이와 해물라면을 포함한 여러 가지 음식을 충분히 즐겼고, 배부르게 식사를 마쳤습니다. 다음 번에도 다시 방문할 의사가 있을 정도로 만족스러운 경험이었습니다.

서해수산본점은 대하철인 11월 30일까지 운영되며, 2025년에는 8월 14일에 오픈할 예정입니다.

대하구이는 9월부터 12월까지가 제철입니다.

서해수산본점은 대하철에만 운영되며, 2024년 시즌은 11월 30일까지입니다.

왕새우튀김과 해물라면이 인기 있으며, 특히 해물라면은 해물이 가득해 맛있습니다.

주말에는 대기할 수 있으니, 미리 가는 것이 좋습니다.

주차 공간이 넉넉하니, 차량으로 방문해도 불편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