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마, 15년간의 인연과 키우는 법



율마, 15년간의 인연과 키우는 법

우리 집의 율마는 15년 동안 함께한 소중한 식물이다. 이 식물은 15년 전 미국에 있는 언니에게서 선물로 받았다. 그 후로 몇 번의 삽목을 거쳐 지금의 율마들이 자리를 잡게 되었다. 선물로 받은 율마가 죽고, 그것으로부터 삽목한 아이들도 죽었다. 하지만 다행히도 대는 끊기지 않고 계속 이어져 왔다. 현재 우리 집의 율마는 4대손 또는 5대손 정도로 추정된다.

15년 전에는 율마에 대한 지식이 부족했지만, 부지런히 물을 주며 잘 살리기 위해 노력한 덕분에 지금과 같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다른 관엽식물들은 과습으로 죽곤 했지만, 율마는 물을 자주 주어도 잘 자랐다. 이처럼 율마는 키우기 쉬운 식물로 여겨지며, 화원에서 구입한 적이 없다. 뿌리가 있는 식물은 내 것이 아닌 다른 아이 같다는 느낌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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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마의 성장과 환경

율마를 키우기 위해서는 햇빛과 통풍이 좋은 환경이 필수적이다. 물만 잘 챙겨주면 병이나 해충의 걱정 없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 빛이 적은 곳에서도 자라기는 하지만 예쁘게 성장하지는 않는다. 그래서 햇빛을 많이 받는 환경에서 연두빛이나 황금빛으로 자라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반대로 빛이 부족하면 진녹색으로 자라며 웃자람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율마는 외목대로 키우는 것이 가능하며, 삽목 후 3년 정도 자란다. 물을 충분히 주는 것이 핵심이며, 과습으로 죽는 경우는 드물다. 그러나 물을 주지 않으면 흙이 말라 죽을 수 있다. 여름에는 거의 매일 물을 주고, 봄과 가을에는 최소 5일에 한 번은 물을 주어야 한다. 작은 화분일 경우에는 더 자주 물을 줘야 하며, 흙이 마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삽목과 관리의 어려움

율마의 삽목은 쉽지 않다. 봄에 가지를 잘라 물꽂이한 후 질석을 이용해 넉넉한 화분에 심으면 성공률이 높아진다. 봄은 모든 식물이 성장하는 시기이므로 뿌리 내림이 좋다. 질석은 씨앗이나 꺾꽂이에 사용되며, 일반 상토에 비해 삽목 성공률이 높다.

작년에 삽목하여 겨울을 나기 위해 작은 화분에 심었던 모습도 기억에 남는다. 하지만 대품 사이즈로 키우면 종종 죽어버리곤 했다. 이전 집에서는 겨울마다 자리 부족으로 큰 화분을 얼리거나 물 말려 죽이는 일이 잦았다. 현재 집으로 이사 온 후에는 베란다가 생겨 더 이상 그런 문제가 없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작년 여름에는 뜨거운 테라스에서 벽에 붙여 놓은 화분이 상해서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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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개선과 성장

올해는 벽에 열 차단용 폼블럭을 붙여 여름을 대비했다. 폼블럭은 햇빛을 덜 흡수하는 흰색으로 선택했지만, 사진 찍기에는 별로였다. 여전히 같은 자리에 율마들을 배치했지만, 폼블럭 덕분에 작년보다 더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었다. 잎 끝마다 연둣빛 새 잎이 나오고, 식물들도 생기를 되찾았다. 초록 식물도 더위에 치명적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율마를 원하는 모양으로 키우기 위해서는 생장점을 잘라주고, 삐죽삐죽 나온 잎을 따주면 풍성한 수형으로 성장할 수 있다. 가위를 사용하기보다는 손끝으로 따주는 것이 더 좋다. 손끝으로 따주면 잎에 상처가 남지 않아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다.

이렇게 키운 율마와 함께한 15년은 많은 추억을 남겼으며, 앞으로도 건강하게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

율마 관리 체크리스트

  1. 햇빛이 잘 드는 장소에 배치하기
  2. 통풍 좋은 환경 유지하기
  3. 겉 흙이 마르면 물 주기
  4. 여름철에는 매일 물 주기
  5. 봄, 가을에는 최소 5일에 한 번 물 주기
  6. 겨울에도 열흘에 한 번 이상 물 주기
  7. 삽목 시 봄에 가지치기 후 질석 사용하기
  8. 생장점 잘라주기
  9. 잎 끝 따주기
  10. 과습 주의하기

율마의 매력과 이점

율마는 인테리어 식물로도 훌륭하다. 해충이 없고 관리가 용이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물만 잘 챙겨주면 건강하게 자라며, 환경에 따라 다양한 색과 형태로 변모할 수 있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율마는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식물이라 할 수 있다.

올해도 건강하게 성장하는 율마들을 보며, 앞으로도 오랫동안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 진짜 궁금한 것들 (FAQ)

  1. 율마는 어떤 환경에서 잘 자라나요?
    율마는 햇빛과 통풍이 좋은 환경에서 잘 자랍니다. 빛이 적으면 성장에 제한이 있으며, 햇빛을 많이 받아야 건강하게 자랄 수 있습니다.

  2. 삽목은 어떻게 하나요?
    삽목은 주로 봄에 가지를 잘라서 물꽂이를 한 후 질석을 이용해 심으면 성공률이 높습니다. 깊게 심어 주면 뿌리 내리기가 용이합니다.

  3. 물을 얼마나 자주 줘야 하나요?
    여름철에는 거의 매일 물을 주고, 봄과 가을에는 최소 5일에 한 번, 겨울철에는 열흘에 한 번 이상 물을 주어야 합니다.

  4. 율마가 과습으로 죽는 경우가 있나요?
    율마는 과습으로 죽는 경우가 드물지만, 물을 너무 자주 주거나 물빠짐이 좋지 않은 경우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5. 율마의 해충은 어떤 것이 있나요?
    율마는 해충이 적어 관리가 용이하지만, 뿌리파리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관리해주면 좋습니다.

  6. 율마의 성장 속도는 어떤가요?
    율마는 일반적으로 성장 속도가 느린 편이지만, 적절한 햇빛과 물을 주면 건강하게 자랄 수 있습니다.

  7. 율마를 키우기 위한 특별한 팁이 있을까요?
    율마는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두고, 과습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정기적으로 가지치기를 통해 원하는 형태로 키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