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출발기금 채무조정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정부의 정책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자영업자들이 경제적으로 회복하고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채무조정 지원 대상
코로나19 피해자
코로나19로 인해 손실보상금이나 소상공인 재난지원금을 수령한 자, 또는 사업자 대출의 만기연장과 상환유예 조치를 받은 자가 해당됩니다. 이 외에도 코로나 피해 사실을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개인사업자와 법인 소상공인도 지원 대상에 포함됩니다.
부실우려차주 및 부실차주
부실우려차주는 금융회사 채무 중 연체일수가 10일 이상 89일 이하인 경우를 포함하며, 부실차주는 연체일수가 90일 이상인 경우입니다. 특히 2020년 4월 이후 폐업하거나 6개월 이상 휴업 중인 자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하지 않는 대출
지원 불가 대출 목록
다음은 새 출발기금의 지원을 받을 수 없는 대출입니다:
– 개인 자산형성 목적의 주택구입대출
– 부동산 임대·매매업 관련 대출
– 신용채무 중 90일 이상 연체된 무담보채무
신규 발생 대출
부실우려차주는 6개월 이내 신규 대출이 모두 지원 불가하며, 부실차주는 신규 발생 채무액이 전체 채무액의 30% 미만인 경우에만 지원이 가능합니다.
지원 내용 및 신청 절차
조정 한도
- 담보 대출: 10억 원
- 무담보 대출: 5억 원
- 총 지원 한도: 15억 원
신청서류
신청서류는 채무자의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법인 소상공인은 서류 미지참 시 상담이 불가합니다. 따라서 방문 전 필요한 서류를 꼭 확인해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채무조정을 희망하는 채무만 선택적으로 신청할 수 있나요?
채무조정을 받고자 하는 채무를 스스로 선택할 수 있으며, 상환이 용이한 대출을 제외하고 원하는 대출만 신청 가능합니다.
상담 채널은 신청인이 선택할 수 있나요?
법인 소상공인의 경우 사이버상담이 불가하며, 지부에 방문하여 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새 출발기금 채무조정 프로그램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경제적으로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