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복권은 파워볼과 메가밀리언으로 크게 나뉘며, 두 복권 모두 전국적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 복권들은 당첨금이 이월되기 때문에 상금이 누적되어 매우 큰 금액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16년 파워볼의 당첨금은 한국 돈으로 약 2조 원, 즉 15억 8천만 달러에 달했습니다. 미국 여행 중 복권을 구매하여 대박의 꿈을 키우는 것도 흥미로운 경험이 될 것입니다.
복권 구매 방법과 당첨금 수령
복권 구매 방법
미국 내에서만 복권 구매가 가능하며, 복권 대행업체를 통한 구매는 불법입니다. 온라인 구매는 일리노이와 조지아주에서만 제한적으로 허용됩니다. 해외에서의 구매는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으며, 우편으로 보내는 것도 허용되지 않습니다.
당첨금 수령 방법
당첨금을 수령하는 방법으로는 직접 수령, 메일로 수령, 또는 위임을 통해 받을 수 있습니다. 당첨금이 $600 이하일 경우 세금이 부과되지 않지만, 그 이상일 경우 연방세금과 주 세금을 내야 합니다. 외국인 경우, 원천징수 세금이 30%입니다.
파워볼과 메가밀리언 비교
파워볼
파워볼은 69개의 화이트볼과 26개의 파워볼 숫자를 맞추는 방식입니다. 화이트볼 중 5개, 파워볼 1개를 맞추어 총 6개의 번호가 일치해야 1등에 당첨되며, 주 3회(화, 목, 일요일) 추첨이 진행됩니다.
메가밀리언
메가밀리언은 화이트볼 70개와 메가볼 25개 중에서 6개의 번호를 맞춰야 합니다. 1등과 2등 기준은 파워볼과 동일하며, 주 2회(수, 토요일) 추첨됩니다.
| 복권 종류 | 화이트볼 수 | 파워볼/메가볼 수 | 추첨 주기 |
|---|---|---|---|
| 파워볼 | 69 | 26 | 화, 목, 일 |
| 메가밀리언 | 70 | 25 | 수, 토 |
복권 당첨금 세금 및 규정
복권 당첨금은 세금이 부과됩니다. 연방 세금은 24%이며, 외국인에게는 5%가 추가되어 총 30%입니다. 주 세금은 주마다 다르며, 뉴욕은 8.82%, 텍사스 및 플로리다 등은 세금이 없습니다. 캘리포니아는 복권에 대해서는 세금을 부과하지 않는 특이한 규정이 있습니다.
당첨금을 수령할 때는 분할 수령 또는 일시불 수령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외국인은 30%가 원천징수된 후 일시불로 수령하게 됩니다. 당첨자는 법적으로 얼굴을 공개해야 하며, 복권 구입 주의 복권당국에 방문해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미국 복권 당첨금은 어떻게 수령하나요?
당첨금을 직접 수령하거나, 메일 또는 위임을 통해 받을 수 있습니다. 세금은 30%를 내야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문가와 상담해야 합니다.
한국에서도 세금을 내야 하나요?
한-미 조세조약에 따라 달라지므로 전문가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미국에서 낸 세금을 한국 정부에 공제 청구할 수 있습니다.
복권 구매는 어디에서 할 수 있나요?
미국 내에서만 구매 가능하며, 복권 대행업체를 통한 구매는 불법입니다. 온라인 구매는 제한적으로 허용됩니다.
당첨금 수령까지 얼마나 걸리나요?
복권당국의 심사를 거쳐 최소 6~8주가 소요됩니다. 당첨금을 현금화하는 데 최대 2주가 걸리므로 전체적으로 약 3개월 정도 소요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정보를 통해 미국 복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꿈의 당첨금을 노려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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