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에 즐길 수 있는 철원 한탄강 물윗길 트레킹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입니다. 이 코스는 직탕폭포에서 순담까지 이어지는 8.5km 구간으로, 겨울에만 개방되는 물윗길에서 주상절리를 바라보며 트레킹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트레킹 준비 및 출발
여행 일정 및 준비사항
여행은 대구에서 출발하여 삼성여행사를 통해 진행되었습니다. 새벽 6시에 성서홈플에서 출발하여, 5시간의 긴 여정을 거쳐 11시가 넘은 시간에 순담매표소에 도착했습니다. 단체 매표를 통해 입장료는 8천원으로 할인되었고, 4천원의 철원사랑상품권도 지급받았습니다.
한탄강 물윗길의 특징
한탄강 물윗길은 겨울철에만 전 구간 개방되며, 부교와 얼음 위에서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독특한 코스입니다. 이곳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함께 시원한 계곡물 소리를 들으며 힐링할 수 있는 장소로, 많은 이들이 찾는 명소입니다.
트레킹 경험
트레킹 코스 탐방
순담에서 출발하여 직탕폭포 쪽으로 향하는 길은 아름다운 경치가 펼쳐집니다. 길을 돌아보면 숨겨진 비경이 드러나며, 간간이 남아있는 눈과 함께 맑은 물이 흘러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빠르게 지나가는 반면, 우리는 사진을 찍으며 여유롭게 트레킹을 즐겼습니다.
고석정 방문
고석정에 도착하기 위해 계단을 오르는 과정은 힘들기도 했지만, 팔각정에서 바라본 물윗길의 경치는 그 모든 노력을 보상해주었습니다. 고석정 근처에서 식사를 하려 했으나, 대기시간이 길어 이북식 손만두집으로 변경하여 간단히 식사를 마쳤습니다.
주상절리와 은하수교
주상절리의 절경
은하수교는 주상절리를 연결하는 다리로, 이곳에서 바라보는 경치는 매우 인상적입니다. 유리로 되어 있어 다리 위에서의 느낌은 스릴 넘치는 경험이었습니다. 물윗길에서 주상절리를 바라보면 더욱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기념 뱃지와 다음 계획
트레킹을 마친 후, 태봉대교에서 순담계곡까지 오는 경우 철원 한탄강 물윗길 기념 뱃지를 받을 수 있다는 소식도 들렸습니다. 다음 주부터 한파가 시작될 예정이라 얼음 트레킹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질문1: 한탄강 물윗길 트레킹은 언제 가야 하나요?
겨울철에만 개방되는 트레킹 코스이므로, 주로 12월에서 2월 사이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질문2: 입장료는 얼마인가요?
입장료는 일반적으로 1만 원이나, 단체로 방문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질문3: 트레킹 코스는 얼마나 되나요?
직탕폭포에서 순담까지의 구간은 8.5km이며, 짧은 코스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질문4: 어떤 준비물이 필요할까요?
겨울철 트레킹이므로 따뜻한 옷, 방한용품, 충분한 물과 간단한 간식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질문5: 가이드와 함께 가는 것이 좋은가요?
가이드와 함께 가면 코스에 대한 설명과 안전한 진행이 가능하여 더욱 즐거운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질문6: 트레킹 중 식사는 어떻게 하나요?
고석정 근처에는 식당이 적으므로 미리 식사 장소를 정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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